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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혜연이 데뷔 초 들은 지적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 박서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연은 데뷔 초창기 무대 매너 기본이 안 돼 있다는 지적을 받은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혜연은 "나는 무대에 등장할 때 가죽 바지, 청바지를 입고 인사도 크고 밝게 했다. 그 때 나는 '격을 떨어뜨린다', '무대 매너 기본이 안 된 사람이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패널들이 "지금은 김혜연의 그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며 등장하는 게 가수들의 기본 무대 매너가 됐다"고 말하자, 김혜연은 "나는 분위기 좋으면 객석에 내려가서 관객들과 노래를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0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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