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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가면의 여왕' 김선아→유선, 복수 성공…자체최고시청률 3.3%

조이뉴스 2023. 6. 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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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의 여왕'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선아 역시 복수에 성공하며 인과응보 해피엔딩을 맞았다.

 

13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16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 고유나(오윤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가 강일구(송영창 분) 회장에 대한 복수에 성공하며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가면의 여왕 [사진=채널A]
가면의 여왕 [사진=채널A]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시펑률 3.3%를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강 회장은 친구들에게 배신당한 재이에게 10년 전 기도식(조태관 분)과 송제혁(이정진 분)을 자신이 죽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비밀클럽의 가면을 건넨 뒤 "너도 저 가면으로 힘을 키워 네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라"며 이를 거절할 경우 제혁을 죽인 살인자가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강 회장은 유나, 유정, 해미에게 건네받은 재이에 대한 치부책을 언론에 퍼트리며 재이의 명성을 바닥으로 떨어트렸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가면퀸' 4인방이 직접 꾸민 일로 밝혀지는 등 극강의 반전을 선사하기도.

 

앞서 재이와 인연을 끊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세 사람은 그의 검은 속내를 일찍이 눈치채고 재이의 편에 서기로 결심했다. 재이는 강 회장을 함정에 빠트리기 위해 자신의 돈세탁 장부를 미끼로 던졌고, 네 사람은 다시 한번 의기투합 해 강일구와의 진짜 싸움을 시작했다.

 

재이는 강 회장을 찾아가 친구들과 함께 새 비밀 클럽의 가면을 쓰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최비서에게는 강후를 죽인 고통보다 더 끔찍한 고통이 따를 것이라고 협박,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재이는 강 회장의 치부책을 차곡차곡 모아온 최비서를 복수에 이용하기로 했다.

 

유나는 홍콩으로 날아가 재이의 명의로 만든 강 회장의 차명 계좌 비자금 일부를 최비서의 계좌로 송금했다. 해미로부터 최비서가 엔젤스 클럽의 마약을 빼돌렸다는 얘기를 들은 강 회장은 최 비서의 계좌까지 추적했다. 최비서가 자신의 돈에 손을 댔다고 확신한 강 회장은 사람을 시켜 그를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불안해진 최비서는 금고 내용물을 옮기기로 결심, 그 순간 강 회장이 보낸 건달에게 맞고 쓰려졌다. 이 모든 상황을 CCTV를 통해 지켜보고 있던 재이는 강 회장의 치부책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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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가면의 여왕' 김선아→유선, 복수 성공…자체최고시청률 3.3%

'가면의 여왕'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선아 역시 복수에 성공하며 인과응보 해피엔딩을 맞았다. 13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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