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조승우 "스트레스·부담감…숨 안쉬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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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준비하며 겪은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9일 조승우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직접 찾아가는 인터뷰' 조승우 배우 '오페라의 유령' 편을 공개했다.

조승우는 지난 25일부터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헤드윅'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승우는 앞서 2021년 7월 '헤드윅' 무대에 선 바 있다. 이미 2년 전에 '오페라의 유령' 캐스팅을 확정지었던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