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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취향 찾기 미션이다. '내 취향이 맞나' 계속해서 질문을 하게 된다. 분명 누군가는 기발하고 재밌다며 반길테고, 또 다른 누군가는 "이해 불가능"이라며 외면할테다. 그만큼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문제작의 탄생이다.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분)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
영화는 한 할머니가 동화를 읽어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대재앙 같은 발연기로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톱스타 여래는 11년 동안 쉬지 않고 일만 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다가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남태평양 콸라섬으로 떠난다.
그 곳에서 운명처럼 자신을 구해준 재벌 조나단을 만나 결혼을 하고 은퇴를 선언한다. 그렇게 7년이 지나 조나단과 여래는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누가 봐도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보였던 여래는 사실 조나단의 사업 확장을 위한 인형 역할을 할 뿐이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8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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