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이 약 2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25일 MBC는 "'선을 넘는 녀석들'이 8월 20일 새 시즌 '더 컬렉션'으로 방송한다"고 알렸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2018년부터 4번의 시즌을 거친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이다. 국경의 선, 분단의 선, 시간의 선, 그리고 지식의 선을 넘나들며 배움 여행의 길을 개척했다.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지식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하며, 재미와 정보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돌아온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컬렉션들을 찾아다니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워보는 인문학 여행 리얼리티로 시청자를 만난다. 예술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를 더 예리하게 더 집요하게 더 깊이 있게 파고드는 '컬렉션 투어'로 새로운 지식과 감동을 발굴할 전망이다.
MC로는 앞선 시즌들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준 전현무와 유병재에 이어 하니(안희연)가 새롭게 발탁됐다. 새로운 트렌드를 찾아다니는 '트민남' 전현무와 걸어 다니는 '잡학 사전' 유병재는 2년간 굶주렸던 배움에 대한 욕구를 분출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하니는 호기심 충만한 질문과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새 시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이 '일일 도슨트'로 함께해, '컬렉션 투어'를 더 심도 있고 알차게 채워갈 예정이다.
정윤정 CP는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는 'K-문화예술' 작품들의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해외의 다양한 예술 작품들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도 들려주려고 한다. 책에선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이야기들과 지식 충전의 즐거움을 가득 담은 컬렉션 투어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후속으로 8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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