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20주년 기념 앨범 '플라워 가든' 발매 "암흑기도, 지친 시기도 '영광'이었다…팬들 덕분""데뷔 1년차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 새로운 것 하고 싶다" "21년차 가수지만, 올해 데뷔한 1년차 가수처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현역 가수로, 오래 건강하게 활동하고 싶습니다." 김재중의 데뷔 20주년, 참 다사다난 했다. 스스로 돌이켜봐도 위기가 참 많았던 시간이었다. '안전지대' 밖에서 강해져야 했고, '잡초'처럼 버텨준 고마운 팬들이 있었다. 가수로, 연기자로, 소속사 대표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날을 맞은 김재중은 다시 시작점에 섰다. 김재중은 25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위치한 인코드 사옥에서 네 번째 정규 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갖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