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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연기2

손석구, 가짜연기 발언 사과 "미숙한 언어 반성, 남경렬에 손편지 사과" 배우 손석구가 최근 논란이 된 '가짜 연기'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손석구는 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가짜 연기' 발언을 언급했다. 이날 강지영 앵커는 '연극 연기에 대한 발언 논란이 있었다. 본래 의도와 다른 해석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손석구는 "제가 연기를 처음 시작했던 벌써 한 십여 년 전에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면서 간혹 가다가 저는 한 가지의 정형화된 정답에 가까운 연기를 강요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게 진짜 그랬느냐 하지만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당시 저의 옹졸함과 저의 고집 때문에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었고, 그것을 계기로 저는 어렸을 때부터 나는 나만의 색깔을 가져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했다"고.. 2023. 7. 24.
손석구 '가짜연기' 발언…남명렬 "오만하다" 비판 38년차 배우 남명렬이 손석구의 '가짜연기' 발언을 "오만하다"고 비판했다. 이 글은 작성 후 바로 삭제 됐지만,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화제를 모았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에 출연 중인 손석구는 지난달 기자 간담회에서 "왜 가짜 연기를 시키는지 이해가 안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본 남명렬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이라면서 "부자가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덧붙인다"고 했다. 남명렬은 속석구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링크한 이후 "진심으로, 진짜 연기로 속삭였는데도 350석 관객에게 들리게 하는 연기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연극할 때 그 고민을 안 했다면 연극만 하려 했다는 말을 거두어 들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해보니 나는 매체 ..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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