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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4

김남일 ♥김보민·아들 김서우, '아침마당' 깜짝 등장…히딩크에 감사 인사 김남일 감독이 아내와 아들을 히딩크 감독에게 소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과 김남일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김남일은 히딩크 감독에게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와 아들 김서우 군을 소개했다. 김보민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감독님을 한 번 뵌 적은 있는데 김남일 선수의 아내인지는 몰랐을 거다"라고 말했다. 김남일의 아들인 김서우 군은 "많이는 아니지만 (히딩크 감독을) 알고 있었다"라며 "축구 좋아하는 애들은 좋아하는 감독님"이라고 전했다. 긴장한 아들에 김남일은 "오늘 방송 나온다고 하니까 어제 잠을 못 잤다"라고 밝혔다. 김보민은 "히딩크 감독님이 김남일을 통해 축구의 퍼즐을 완성했다고 했다"라며 "제가 이 사람을 만나 퍼즐을 맞출 수.. 2024. 4. 9.
'아침마당' 김남일 "히딩크 감독 칭찬 큰 원동력, 자신감 가졌다" 김남일 감독이 히딩크 감독의 칭찬에 감사함을 전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과 김남일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김남일은 "히딩크 감독님 옆에 있으면 작아진다"라며 "감독님은 운동장에 있을 때와 밖에서의 행동과 말투가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장에서는 단호하고 엄격할 때가 있지만 때로는 선수들과 스킨십도 많이 하면서 유대 관계를 이어간다"라며 "칭찬을 많이 해준다. 그 칭찬은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춤추게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히딩크는 "경기력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해서 엄격하고 쓴소리를 하지만 칭찬을 할 땐 마음을 담아서 한다. 빈말은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남일은 자신을 향한 칭찬에 대해 "감독님에게 직접 듣진 않았고.. 2024. 4. 9.
히딩크 "故 유상철, 세상 떠나 마음 아파"…'아침마당'이 전한 추모 거스 히딩크 감독이 故 유상철을 추모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히딩크는 2002년 한일월드컵 최고의 경기로 폴란드전을 꼽았다. 당시 영상을 다시 본 그는 "유상철 감독이 세상을 떠난 것이 마음이 아프다. 그의 의지와 팀내 역할이 굉장히 중요했다"라며 "코 뼈가 부러진 상태에서도 경기를 뛰었다"라고 세상을 떠난 유상철을 떠올렸다. 이어 "그가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 것이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 방송을 통해 애도와 추모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우리 마음에 여전히 남아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또 히딩크는 김남일의 당시 기량에 대해 "당시 김남일은 잘 알려진 선수는 아니었다. 모든 선수가 .. 2024. 4. 9.
'아침마당' 히딩크 "韓 열정·자세·감정 표현 좋아, 술도 잘 마셔"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히딩크는 "2002년에 큰 성공을 이뤘다"라며 "2~3년 지나면 관심이 꺼질 줄 알았는데 이렇게 관심이 이어질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던 친구들이 찾아와서 알아볼 때 어떻게 나를 아나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요즘 아이들이 배우는 인물전에 히딩크 감독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한국 사람들, 선수들의 열정이 너무 좋다"라며 "일에 임하는 자세도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의 다른 지역, 중국과 일본에서도 일했는데 마치 한국은 남미처럼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나..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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