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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2

[종합]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x임수향→차화연…시청률 보증수표 뭉쳤다 KBS 주말연속극 시청률 보증수표들이 '미녀와 순정남'으로 뭉쳤다. '하나뿐인 내편' 홍석구 PD와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그리고 두 작품에서 모두 활약한 차화연이 함께 한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연속극 '미녀와 순정남' 제작발표회에서 홍석구 PD는 "'하나뿐인 내편' 시청률(최고 49.4%)은 사고였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나는 이 드라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즐거움과 위안이 되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주말드라마 연출은 세번째다. 김사경 작가와 '하나뿐인 내편' 이후 다시 함께 하게 됐다. 그때보다 더 흥미롭고 재밌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라면서 "드라마 속 캐릭터가 생생하고, 모두 살아있는 느낌이다. 드라마 속 변화가 많아서 .. 2024. 3. 21.
[영화리뷰] '가문의 영광: 리턴즈', 다짜고짜 코미디…추억의 팝콘무비 귀환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다짜고짜 대놓고 코미디로 중무장해 돌아왔다. 11년만에 컴백한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추석 극장가의 웃음버튼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가문의 막내딸 결혼 성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부친 백호파의 소동극. 장씨 가문의 수장 홍덕자(김수미 분)는 잘 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 분)과 막내딸 진경(유라 분)의 결혼을 위해 사생결단 대작전을 펼친다. 김수미와 탁재훈, 정준하는 11년 만에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복귀,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욕쟁이 캐릭터' 김수미의 거친 입담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탁재훈, 정준하가 애드리브가 난무하는 코미디 연기를 소화한다. 다만 골프공을 맞고 쓰러지는 등 일차원적 슬랩스틱 코미디와 범람하는..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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