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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불법 처방'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 불구속 기소 검찰이 직원을 통해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기소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김연실)는 지난달 30일 권 대표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권 대표는 2022년 1월~7월 소속 직원에게 허위 증상을 호소해 향정신성의약품 스틸녹스정을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 대표는 이같은 방법으로 세차례에 걸쳐 직원 두명으로부터 수면제 17정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류관리법에 따르면 마약류 취급자를 제외하고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수하거나 매매할 수 없다. 권 대표는 다른 사람이 복용 중인 졸피뎀을 전달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대표는 가수 이선희 매니저 출신으로 2002년 후크엔터테인먼트를.. 2024. 5. 2.
후크 권진영 대표, 구속영장 기각…法 "증거 인멸·도망 염려 없다" 법원이 회삿돈 횡령 혐의를 받는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권진영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주거가 일정하고 범죄 혐의 증거 자료가 대부분 수집됐다. 피해자들에게 피해액을 전부 반환하거나 공탁한 것으로 보인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유 부장판사는 "수사 및 심문에 임하는 태도로 보아 증거 인멸이나 도망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진영 대표는 2012년부터 약 10여년 간 후크엔터테인먼트 자금 약 4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수사를 이어온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지난 21일 권진영 대표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https://www...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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