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통산 네 번째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며 신기록을 썼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Midnights(미드나이츠)'로 '올해의 앨범'(앨범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싱어송라이터 시저(SZA)를 제치고 통산 네 번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이는 역대 최다 '올해의 앨범' 수상자로, 테일러 스위프트는 또 하나의 신기록을 썼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믿기지 않는다"며 "지금이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고 눈물을 쏟았다. 그는 "이 상을 받음으로서 작업을 계속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하다. 내 곡으로 행복감을 느끼셨다니 믿기지 않을 만큼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