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이 황혼 육아 중인 금쪽이 할머니에게 금전적으로 보상을 하라고 조언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는 4세 금쪽이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금쪽이 엄마는 떼를 쓰는 금쪽이에 대해 "만 2~3세부터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 나갔다. 깨물고 때리다가 말대답까지 했다. 사랑을 주고 키웠더니 아이가 저희 셋한테 버릇없이 군다. 특히 할머니한테 심하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카페를 운영 중인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와 등원 준비를 한 뒤 6개월된 둘째를 시어머니에게 맡겼다. 그 사이 할머니는 빨래, 설거지, 수유까지 육아와 살림을 도맡았다. 할머니는 고된 육아로 몸이 성하지 않았고, 지난해 허리 수술, 올해 갑상선 수술까지 받은 상태라고. 오은영은 할머니에게 "힘들지 않으시나"라고 물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