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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비방 2억5천 번 유튜버, 불구속 기소…소속사 "처벌 기대"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트린 사이버렉카 탈덕수용소가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인천지검 형사1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박 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유튜브 채널에 연예인 비방 영상 등을 20여 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장원영의 질투로 동료 연습생의 데뷔가 무산됐다고 하는 등 악의적으로 거짓 영상을 제작해 유포했다.   박씨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검찰이 집을 압수수색하던 중 영상 편집에 사용된 노트북에서 연예인들을 소재로 만든 영상이 추가로 발견됐다. 박씨는 검찰 조사에서 "유튜브 .. 2024. 5. 14.
'전처 살해 혐의' O. J. 심슨 암 투병 끝 사망 아내 살해 혐의로 기소됐던 전 미국프로풋볼(NFL, 미식추구) 스타 O. J. 심슨이 세상을 떠났다. 심슨의 변호사는 11일(한국시간) 그가 전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CNN을 비롯해 미국 매체들은 이날 심슨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심슨의 가족들도 같은날(11일)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심슨이)암 투병 끝에 숨졌다"고 알렸다. 심슨은 '세기의 재판'으로 불린 당사자였다. 그는 미식축구 선수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69년부터 1979년부터 NFL 버팔로 빌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서 뛰었다. 1973년 러닝백으로는 NFL 최초로 2000야드(1.8288㎞)를 돌파하는 등 선수로서 활약했다. 심슨은 은퇴 후 영화배우와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하며 인기와 명성을 이어갔다. 그러나 1.. 2024. 4. 12.
"백윤식, 위조 합의서 냈다"던 전 연인 A씨,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 백윤식이 위조 합의서를 제출했다며 고소한 전 연인 A씨가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는 백윤식의 전 연인이자 기자 출신인 A씨를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백윤식과 민사 소송 과정에서 백윤식이 위조 합의서를 민사재판에 증거로 제출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는다. 이 합의서에는 A씨와 백윤식 사이 사생활을 누설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방송사 기자 출신인 A씨는 백윤식과 2013년 교제를 알렸지만 그 해 헤어졌다. 이후 A씨는 언론을 통해 백윤식이 다른 여성과 교제했다고 주장했고, 소송전이 이어지던 중 A씨가 사과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A씨는 2022년 4월 백윤식과의 교제 과정이 담긴 에세이를 출간해 논란을 일으켰다. 에세이에.. 2024. 1. 23.
박수홍 부모, 오늘(13일) 친형 공판 출석…박수홍 불참 방송인 박수홍 친형 부부의 8차 공판이 열린다. 13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공판에는 박수홍 부모가 증인으로 서지만 박수홍은 참석하지 않으면서, 이들 가족의 재회는 불발됐다. 박수홍의 형 박모씨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회삿돈과 박수홍 개인 자금 등 모두 61억 7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박모씨는 소속사에 근무하지 않는 직원을 등록해 급여를 송금하는 방식으로 회삿돈 19억 원을 횡령하고 이 중 11억 7천만 원을 빼돌려 건물을 매입했다. 신용카드 결제 등 방식으로도 회사 자금 1억 8천만 원을 유용했다. 또한 박수홍 개인 계좌에서 2.. 2023. 10. 13.
法 "주호민 녹취록 전체 공개, 전후사정 파악할 것" 웹툰 작가 주호민이 아동학대 혐의로 특수교소를 기소한 것과 관련, 법원이 이번 사건의 증거인 녹음 파일 전체를 들어보기로 했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은 28일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특수교사 A씨의 변호인 측은 당시 상황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3시간에 달하는 녹음 파일 전체를 다 들어야 한다며 공개 검증을 제안했다. 그러면서도 A씨 변호인 측은 임태훈 경기도교육감의 말을 빌려 주호민 작가 측이 몰래 녹음한 파일에 대한 증거 능력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이에 재판부는 "말하는 뉘앙스나 전후 사정 파악을 위해 변호인이 동의한다면 (전체)파일로 재생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위법한 증거 수집 가능성이 있으므로 향후 판결을..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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