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최웅을 둘러싸고 한채영과 김규선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28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극본 황순영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0회에서는 정우진(최웅 분)의 화보 촬영 현장에서 만난 문정인(한채영 분)과 딸 민주련(김규선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주련은 정인에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서진호(최웅 분)를 정인 엔터테인먼트 시크릿 슈퍼스타로 만들자고 권유했다. 이를 들은 정인은 진호라고 부르는 주련에게 이제부터 서진호가 아닌 정우진이라 전했고 병원도 자신이 직접 가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주련은 정인의 말을 거절, 본인이 직접 우진을 살뜰히 케어하며 그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스틸에는 야망 가득한 눈빛의 정인과 뿌듯한 미소를 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