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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2

[종합]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 감동·웃음 더한 '또드'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가 올해 최고의 문제작을 예고했다. 연출을 맡은 함영걸 PD는 "뻔하고 지루하지 않다. 의외성이 가득하다"면서 '또드(또라이 드라마)'에 감동과 웃음을 더 넣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17일 오후 진행된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여섯 번째 단막극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함영걸 PD는 "아내가 마당쇠에게 고기 먹여주는 장면을 남편이 보면서 벌어지는 코믹 로맨스"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그는 "주변에서 '꼭 결혼해야돼. 이 좋은 걸 나만 당할 수 없어'라면서 '나는 결혼 안한 함 감독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라고 하더라. 분명 사랑해서 결혼하는데 왜 우리는 불행해지는지 묻고싶었다"라면서 "드라마 촬영 후 결혼은 꼭 해야겠다.. 2023. 11. 17.
[종합] "노래까지, 새 도전"…박은빈, 2023년엔 '무인도의 디바'로 일낸다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이 춤과 노래, 사투리까지 또 한 번 도전을 시작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인생작을 또 쓸 수 있을까. 19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충환 감독과 배우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목하'가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드라마다. '호텔 델루나', '빅마우스' 등을 연출했던 오충환 감독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등을 집필했던 박혜련 작가가 세 번째로 의기투합 했다. 오충환 감독은 "15년 만에 구출된 한 캐릭터의 이야기인데, 처음 대본 받았..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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