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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진3

故남일우, 오늘(2일) 발인…김용림·남성진·김지영 마지막 배웅 원로 배우 고(故) 남일우가 영면에 든다. 고 남일우의 발인이 2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고 남일우는 지난달 3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아내인 배우 김용림을 비롯해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등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켰다. 남일우는 1957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1958년 KBS 공채 3기 성우로 발탁됐다. 1964년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TV드라마에 진출했다. 남일우는 '순애' '내 마음 별과 같이' '제2 공화국' '제3 공화국' '사랑과 우정' '용의 눈물' '왕과 비' '명성왕후' '야인시대'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작은 2019년 종영한 '비켜라 운명아'다. 김용림과는 1965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1973년 '.. 2024. 4. 2.
'아침마당' 남성진 "남일우·김용임 아들이라 낙하산 오해, 욕 많이 들어" 배우 남성진이 고달팠던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전원주와 남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남성진은 고달팠던 신인 시절에 대해 "어머니, 아버지가 활동을 많이 할 때라, 캐스팅이 되어 촬영을 가면 째려보고 있다"라며 "'남성진이 얼마나 잘하는지 보겠다'라며 보시고 낙하산이냐는 오해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남성진의 아버지는 배우 남일우, 어머니는 배우 김용림, 아내는 배우 김지영이다. 그는 "공채로 들어갔지만, 그걸 모르는 분이 많았다. 카메라 감독님이 액팅 코치까지 다 했던 때인데 NG가 나면 욕하고 소리치곤 했다"라며 "조명 감독님도 무서웠다. 생긴 거 가지고 뭐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너네 엄마 아빠.. 2023. 9. 12.
'아침마당' 남성진 "연기 30년차, 늘 어머니·아내 잘 있냐 물어봐" 배우 남성진이 '아침마당'에 첫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전원주와 남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남성진은 연기 생활 30년차이지만 '아침마당' 출연을 계속 거절한 것에 대해 "예전부터 나오고 싶었지만 나와서 무슨 얘기를 하나 했다"라며 "저를 보면 어머니, 아버지 잘 계시냐, 아내 잘 있냐라는 것만 물어보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얘기는 할 게 없고 재미없을 것 같아서 그랬는데 오늘은 전원주 선생님과 같이 하는 드라마 얘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나왔다"라고 전했다. 남성진의 아버지는 배우 남일우, 어머니는 배우 김용림, 아내는 배우 김지영이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곧바로 "복길(김지영)씨 잘 계시냐", ..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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