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이 남편상 후 심경을 고백했다. 사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전히 비현실 같은 현실이 지나가고 있고 49일 동안 난 오빠가 없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야했고 아이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사야 했고 졸업식을 위해 꽃을 준비해야 했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사강은 "그 날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프지만 쓰러진 오빠를 발견해 주시고 응급차를 불러주신 분들 쉬지 않고 애써주신 응급대원 분들 병원 의료진분들 감사하단 말씀을 제대로 드리지도 못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빠 가는 길 외롭지 않게 와주신 모든 분들 지금도 넘치게 걱정해주는 친구들 많은 분들. 진짜 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밥 잘먹고 건강한 방식으로 잘 이겨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강은 "밉지만 미워할 수 없었던 내 남편이자 아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