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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남희석 "MC발탁 후 김신영과 통화…이경규→유재석 응원" '전국노래자랑' 남희석이 44년 전통의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MC를 맡은 사명감과 각오를 드러냈다. 31일 방송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전라남도 진도군 편'으로, 새롭게 일요일을 책임지는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이 MC로 나서, 지역민들과 하나되는 친근감 넘치는 진행을 펼친다. 남희석은 "너무나 영광스러운 기분이다. 그동안 했던 경험들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국노래자랑' MC는 단순히 프로그램 하나를 더 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이 바라보는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오랜 사랑을 더 많이 느꼈다. 그 분들을 매주 직접 만날 생각에 설레고 있다. 또 개인의 영달을 위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철저히 지역 주민과 국민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드.. 2024. 3. 29.
'전국노래자랑' 남희석, 오늘(12일) 첫 녹화 "너무 떨린다" '전국노래자랑'의 새 얼굴 남희석이 오늘(12일) 첫 녹화에 나섰다. 12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 '제44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신영의 뒤를 이어 새롭게 발탁된 MC 남희석이 함께 했다. 이날 남희석은 고개 숙여 인사한 후 "전국에 계신, 또 해외에 계신 여러분, 저 멀리 바다를 누비고 계신 외항 선원 여러분, 씩씩한 우리 국군 장병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찾아주신 진도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멀리 전국에서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 반갑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송해 선생님께서 아주 오랜 세월 닦아주시고, 씩씩한 김신영 씨가 젊은 에너지를 가득 전국노래자랑에 채워 줬는데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여러분들의 행복을 안방에 잘.. 2024. 3. 12.
[조이NOW] '전국노래자랑', '日 막내딸'의 하차 '통보'…지키지 못한 약속 "전국팔도 방방곡곡 만나게 될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 자의적인 결정이 아니다. KBS의 통보였다. 마지막 녹화를 고작 일주일여 남긴 시점에서였다. 4일 한 매체는 김신영이 KBS '전국노래자랑' 측으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고 지난 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며 "3월 9일 마지막 녹화"라고 하차설을 바로 인정했다. 황망한 가운데서도 소속사 측은 "김신영은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9일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인천 서구편' 녹화를 끝으로 시청자들과 .. 2024. 3. 4.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후임 확정 "31일 첫 방송"(공식) 방송인 남희석이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4일 KBS는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라며 "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 남희석의 첫 방송은 3월 31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주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밝혔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9일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인천 서구편' 녹화를 끝으로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눈다. 소속사 측은 "김신영은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 온 故 송해의 뒤를 이어..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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