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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3

'아침마당' 정희원 "노년기 노화 늦추려면, 근육 지키고 평생 사회활동" '아침마당'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가속노화'에 대해 강연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정희원 교수는 "1970~80년대 식단은 장수 식단에 가까웠다. 반면 현재 40대 이하는 당분이 풍부한 가공식품을 먹고, 앉아서 컴퓨터 스마트폰을 한다. 여기에 비만까지 더해져 노화속도를 빠르게 한다"면서 "우리는 가속노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결국 이렇게 노쇠한 사람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생애전환기는 몸의 변화가 찾아오는 시기다. 대략은 60대 중반~70대 중반이다. 이 시기에는 체중이 쉽게 빠지고 고기 안땡기고 소화도 잘 안된다. 생애전환기 건강관리 못하면 몇달 새 빠르게 노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속노화를 오래 경험하면 간병인 도움 받으며 오래 고.. 2024. 2. 1.
'아침마당' 김고은 교수 "백내장, 노화로 서서히 진행…녹내장과 달라" 김고은 교수가 백내장의 원인과 증상을 설명했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김고은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 권혁수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 문일준 성균관대의대 이비인후과 교수가 출연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고은 교수는 녹내장과 백내장에 대해 "다른 질환이다"라며 "시신경에 문제가 생겨 점점 안 보이는 것이 녹내장이다.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으로 수술을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진행이 된다"라며 "시력도 떨어지고 침침하게 된다. 중요한 건 백내장 증상을 조기에 알아채고 치료를 빨리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백내장의 증상에는 시력 저.. 2023. 11. 16.
'아침마당' 김고은 교수 "녹내장, 노화·흑인·당뇨·고혈압일수록 위험" '아침마당' 김고은 교수가 녹내장의 위험성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고은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는 녹내장 예방법을 공개했다. 김고은 교수는 "백내장은 수정체가 뿌옇게 되고 녹내장은 시신경에 생기는 질환이다. 백내장은 치료가 가능하지만 녹내장은 완치 어려운 만성 질환"이라 설명했다. 김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흑인일수록, 당뇨와 고혈압일수록 녹내장이 잘 생긴다. 손발이 차다든지 근시나 녹내장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높다. 그렇다 해서 100% 유전인 병은 또 아니다"며 위험인자에 대해 밝혔다. 녹내장은 중기까지 진행돼도 거의 알아채지 못한다고. 김 교수는 "초기 녹내장은 암점이 매우 작아 거의..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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