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사랑꾼' 이미지를 각인시켰던 배우 강경준이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는 불륜 의혹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소속사, 방송사까지 '손절'에 들어가면서 강경준은 2018년 결혼 이후 5년여 만에 '국민 배신남'이 될 위기에 처했다. 아내인 배우 장신영은 물론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이 공개된 가족들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9일 연예계에 따르면, 배우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상간녀로 의심되는 A씨의 남편으로부터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소장에 따르면 강경준과 A씨는 분양대행업체에서 만나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경준 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지난 8일 한 매체가 강경준과 A씨가 나눈 텔레그램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하면서 논란은 커졌다. 보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