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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기완4

[조이人]③ 송중기의 책임감 "송반장? 미담 듣고 싶어 하는 일 아냐" (인터뷰)배우 송중기,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탈북자 로기완 役 강렬 변신 "타협 안 하는 최성은에 많이 배워…힐링 받았다는 관객 반응 뿌듯" "호러 장르 좋아해 꼭 하고 싶다, '파묘' 흥행 박수 쳐주고 싶어" '빈센조' 배우들에게 '송반장'이라 불렸다는 송중기는 늘 현장에서 스태프, 배우들을 살뜰히 챙기는 배우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에 대한 미담이 쏟아진다. 주연 배우로 분량도, 신경 써야 할 지점도 너무 많을텐데 늘 열성적으로 주변을 이끈다. 송중기는 이를 '주인공의 책임감'이라고 하면서도 "구성원들이 좋아서"라고 겸손하게 말한다. '솔직하게' 또 '다정하게' 사람을 대하는 송중기이기에 "누구나 사랑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말하는 '로기완'과 같은 결을 완성할 수 있었다. 지난 3월 1일 공개된 .. 2024. 3. 7.
'로기완' 감독 "송중기, 납득 안 되면 며칠씩 고민…기대 이상으로 진지" '로기완' 김희진 감독이 송중기의 연기 열정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김희진 감독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 인터뷰에서 송중기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워낙 스타이고 다작을 했고 많은 작품을 접하면서 송중기 배우의 연기에 마음을 뺏기는 순간이 있었다'라며 "저분이 기완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송중기는 7년 전 한 차례 '로기완' 출연을 고사한 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시간이 훌쩍 지나도 '로기완' 생각이 났고 결국 하기로 하면서 '운명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김희진 감독은 "처음부터 송중기 배우를 생각해서 작업했고, 제안을 드렸다"라며 "7년 전에 어렵겠다고 한 뒤부터 저도 이 작품을 계속 잡고 있었던 것은.. 2024. 3. 5.
[종합] "외모 덕 봤다" '로기완' 송중기, 탈북자 도전 넷플릭스 희망 될까 "내가 행복해질 자격이 있는거가?"라고 묻는 탈북자 송중기. '로기완'이 담은 질문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닿을 수 있을까.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로기완'(My Name is Loh Kiwan/감독 김희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희진 감독, 송중기, 최성은이 참석했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 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 분)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자신의 이름도, 국적도 증명할 수 없는 이방인이 낯선 유럽 땅에서 겪게 되는 고난과 아픔, 그리고 냉혹한 현실에서 타인의 삶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담아냈다. 조해진 작가의 소설 '로기완.. 2024. 2. 29.
[영화리뷰] 뻔하고 매력 없는 '로기완', 송중기 이름값이 아깝다 탈북자 변신 송중기, 최성은과 완성한 휴먼 멜로…3월 1일 공개 촌스럽고 아쉬운 연출·빈약한 서사·매력 없는 캐릭터…재미 상실 송중기의 처절한 연기…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최성은의 열연 극도, 연기도 다 하다 만 느낌이다. 무엇 하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답답하게 제 자리만 맴돈다. 과연 2023년에 촬영된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촌스럽고 게으른 연출과 매력 부재의 캐릭터, 딱 예상한 만큼의 연기까지, 한숨만 푹푹 나온다. 송중기 이름값이 아깝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My Name is Loh Kiwan/감독 김희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 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 분)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해진 작가의 소..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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