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와 '런닝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2023 웨이브 올해의 콘텐츠로 선정됐다. 21일 웨이브가 2023년 누적 시청 데이터(1월1일~11월30일)를 바탕으로 '2023 웨이브 어워즈'를 발표했다.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애니메이션, 영화 총 5개 부문 '올해의 콘텐츠'를 선정했다. 올 한 해 웨이브 이용자들의 누적 시청 시간이 가장 높은 드라마는 '모범택시'가 차지했다. 예능은 '런닝맨', 시사교양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였다. 이 작품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 2023년 화제의 드라마…상반기 '모범택시', 하반기 '연인' 2023년은 인기 시즌제 드라마들의 화려한 귀환이 돋보였다.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세계관으로 사랑받은 명작들이 연이..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 시즌3 제작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은 17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제훈은 '모범택시3' 제작 소식에 대해 "배우들은 시즌3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부푼 기대감이 있지만 정식으로 제안을 받진 않았다. 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지만, '할거에요'라고 말씀드리기엔 다른 배우들도 계시기에 섣불리 말씀드리기 어렵다. 하지만 당연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원하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질문에 이제훈은 "그런건 없지만 이 포맷과 방식으로 계속 이어나가고 싶은 게 내 생각이다. 하지만 무지개 운수를 배경으로 하는 지하정비실 모두 시즌1과 같이 가야한다고 본다. 시그니처 음악도 계속 가져가고 레트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