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쏨땀 사장이 된 박명수, 합창단 리더가 된 박보검, 항아리 장수가 된 덱스...'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를 주인공으로 했던 '타인의 삶'이 확장됐다. 다시 만난 박명수에 박보검과 지창욱 등 톱스타들이 바다 건너 타인의 삶 속으로 들어간다. 김태호 PD는 금요일 밤 안방극장에서 존재감을 발산할 수 있을까.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태호 PD와 이태경 PD, 박명수, 지창욱, 염혜란, 홍진경, 가비, 덱스, 데프콘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제작사 테오(TEO)에서 선보이는 예능으로,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으로 7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