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와일더 삼인방이 12박13일간 캐나다국립공원을 종단한다. 파이터 추성훈, 배우 진구, 모델 배정남이 '더 와일드'로 뭉쳤다.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N '더 와일드(THE WILD)' 제작발표회에서 김영도 PD는 "광활하고 장엄한 캐나다 국립공원을 세명의 와일더가 직접 계획하고 탐험하는 순도 100%의 예능"이라면서 "국가가 법으로 지정 보호하는 국립공원의 경이로운 자연과 야생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12박13일간 캠핑카로 종단하면서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 자연과 인간의 공존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더 와일드'는 추성훈-진구-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캐나다 국립공원의 아름답고 강렬한 야생을 직접 계획하여 탐험하는 본격 DIY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