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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일3

'아침마당' 홍주 "백승일, 처음엔 스토커인 줄…느끼하고 무서웠다" 가수 홍주가 남편 백승일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백승일, 홍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백승일은 TV 속 가수 홍주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백승일은 "내 스타일이더라. 동글동글하고 살집 있는 여자를 좋아한다. 노래도 기가 막히게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도 가수를 하고 있을 때다. 1집 앨범을 말아먹은 시기다"라며 "제 노래를 빼고 홍주의 '님아'라는 노래를 컬러링에 넣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다 백승일과 홍주는 지인을 통해 전화 통화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홍주는 "처음엔 스토커인 줄 알았다. 열번 찍어 안 넘어가니까 뿌리를 흔들어서 뽑는다"라며 "첫 대면을 할 때 겁이 났다. 몸도 크고 눈도 부리부리하다. 셔츠를 풀어서 너무 .. 2023. 8. 22.
'아침마당' 백승일 "어린시절 父 가정폭력, 돈 빨리 벌어야지 다짐" '아침마당' 백승일이 어린 시절 부친의 가정 폭력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백승일, 홍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백승일은 "어렸을 때 아빠가 바람이 나서 이혼했다. 어머니가 자식 셋을 키웠다. 어찌나 못 살았는지"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세 아이를 키우니까 생활비가 필요했다. 엄마가 아빠가 하던 공장에 가면, 거기에 아빠가 새 엄마와 앉아 있다. 생활비를 달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엄마를 때렸다"라고 가정 폭력을 고백했다. 또 "이혼했는데도 아빠가 집에 온다. 두 집 살림을 했다. 엄마를 계속 때리고 집을 부순다"라며 "내가 빨리 성공해서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씨름을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프로 입단을 했는.. 2023. 8. 22.
'아침마당' 백봉기 "최근 셋째 득남, 기쁨반 걱정반…아내 닮아 감사" '아침마당' 백봉기가 셋째 득남 소식을 알렸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미나, 류필립, 김보민, 이승연, 백승일, 백봉기가 출연했다. 이날 백봉기는 "얼마 전 셋째 아들이 태어났다"라며 득남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이어 "첫째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둘째는 기쁨의 웃음이 났다. 셋째는 기쁨반 걱정반이었다. 어떻게 키워야 하나 싶어서 웃지도 울지도 못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아들의 외모에 대해 "다행히 저를 안 닮고 아내를 닮았다. 감사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승일은 "(백봉기가) 육아를 다하고 있다. 가정적인 남자"라고 말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12566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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