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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3

[종합] '괴물' 쿠로카와 소야·히이라기 히나타도 놀란 韓 흥행 "이럴 수 있나" '괴물'이 한국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역 쿠로카와 소야와 히이라기 히나타가 국내 관객들을 만나 뜨거운 인기를 직접 체감했다. 공항부터 무대인사까지, 열렬한 반응을 보여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또 다시 한국에 오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21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괴물'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쿠로카와 소야와 히이라기 히나타가 참석했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만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연출력,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와 故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감독의 완벽한 협업으로.. 2023. 12. 21.
[28th BIFF] 유쾌한 주윤발, 사망설부터 8100억 기부까지 다 밝혔다(종합) 역시 영원한 '형님'이다. 중화권 대표 배우 주윤발이 사망설부터 8100억 기부, 그리고 마라톤을 향한 염원을 전하며 유쾌하고 소탈한 매력을 과시했다. 5일 오후 부산 KNN 시어터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윤발(CHOW Yun Fat)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영웅본색'(1986), '가을날의 동화'(1987), '첩혈쌍웅'(1989), '와호장룡'(2000) 등 수많은 명작을 남긴, 우리들의 영원한 '큰 형님' 주윤발이 선정됐다. 주윤발은 홍콩 영화의 최전성기를 이끌고 '홍콩 누아르'를 세계적인 장르로 만든 주역이다. 액션영화뿐.. 2023. 10. 5.
'독전2' 차승원→'화란' 송중기, 부산 뜬다…부산영화제 선정작 공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와 '온 스크린' 선정작을 공개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는 대중적이고 매력적인 한국의 상업영화를 엄선하여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섹션이다. 지난해 신설되어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가 올해 국내∙외에서 주목하고 있는 한국영화 기대작 3편을 선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되는 '독전2'는 2018년 개봉되어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독전'의 후속작이다.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백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한층 강렬해진 액션과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의 열연이 스크린을 가득 ..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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