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에 휘말린 배우 김히어라가 나올 예정이었던 'SNL코리아4'가 결방한다. 쿠팡플레이 측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9월 9일 방영 예정이었던 SNL코리아 시즌4 9회는 결방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다음 주에 더 큰 웃음으로 돌아오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9일 'SNL코리아4' 호스트는 배우 김히어라였다. 하지만 김히어라가 학폭 의혹에 휘말리면서 긴급 결방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6일 디스패치는 배우 김히어라가 2000년대 초반 상지여중 일진 모임 '빅상지' 멤버였고 이들이 또래의 돈을 갈취해 유흥비로 썼으며 그 과정에서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제보자 C씨의 인터뷰를 통해 김히어라가 속한 '빅상지'가 학생들의 돈을 갈취한 뒤 담배과 술을 구매했고, 돈을 주지 않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