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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3

수호 "'세자가 사라졌다' 첫 사극 도전, 위로가 된다는 말 위로 돼"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수호는 글로벌 매거진 WWD 코리아의 3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되어 독특하면서 시크한 스타일의 긱시크 콘셉트를 소화했다. 특히 수호는 포멀한 수트부터 캐주얼 룩,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며 현장에 있던 수많은 스태프의 호응을 끌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수호는 3월 9일 첫 방송되는 MBN 새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 대해 "사극이 처음이라 생소하게 다가온 부분도 있지만, 기존의 작품들을 찾아보면서 캐릭터 연구에 참고했고, 감독님과도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라고 작품 준비 과정과 함께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수호는 "팬분들이 저로 인해 위로가 됐다고 얘기하는데, 누군가에게 위로.. 2024. 2. 21.
최민식이 곧 장르…'파묘'로 오컬트 미스터리 정점 찍는다 35년 경력의 대배우 최민식이 영화 '파묘'로 오컬트 미스터리 도전에 나선다. 모든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최민식은 멜로부터 스릴러, 느와르,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스크린을 장악했다. 멜로 영화 '파이란'에서 삼류 건달 '강재' 역을 맡은 최민식은 애절한 로맨스 연기를 보여주며 2001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한국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올드보이'에서 15년간 독방에 갇혀 있다 복수를 위해 밖으로 나온 '오대수' 역으로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줘 스릴러 장르를 평정했다. '악마를 보았다'에서는 연쇄살인마 '장경철' 역으로 범죄 스릴러의 정점을 찍었으며,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신세계' 등 느와르 장르에서는 한 인물의 세월이 묻어나오는.. 2024. 2. 5.
[영화리뷰] '그림자고백' 선 넘은 조선 청춘…렌, 사극 도전 합격점 직접적인 스킨십 없이도 몽글몽글한 설렘이 피어난다. 애달픈 눈빛과 살포시 쥔 손, 말 없이 더듬는 입술 만으로 금기된 사랑을 완성했다. '그림자 고백'은 아무도 모르게, 그림자로만 손을 잡을 수 있는, 떳떳하지 못한 사랑고백을 몽환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 팔도의 수려한 경관이 수줍은 첫사랑의 감정과 결합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3 KBS드라마스페셜 TV시네마 첫번쩌 작품 '그림자 고백'(연출 이대경 극복 박은서)은 시대의 금기에 맞서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픈 조선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 KBS 드라마스페셜이 본격 보이즈러브(BL)를 선보이는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뉴이스트 출신 렌(최민기)은 특유의 병약미와 허약미를 가진 조선시대 병판댁 장자 윤호 역을 맡았다. 지난 7월 ..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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