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마침내 상암벌에 입성했다. 트로트와 흥겨운 댄스, 감성 발라드까지, 임영웅의 다채로운 매력이 빛난 곡들이 무대를 수놓았고, '영웅시대' 팬들은 폭우 속 떼창으로 화답했다. 임영웅과 10만 팬들이 월드컵경기장에서 또 하나의 추억과 역사를 아로새기며 '더 큰 꿈'을 약속했다. 임영웅은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빅뱅과 지드래곤, 싸이, 세븐틴 등에 이은 단독콘서트로, 솔로 가수로서는 세 번째다. 임영웅은 케이스포돔, 고척스카이돔에서 '아임 히어로' 공연을 개최, 전국 22만여 팬들과 소통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어 상징성이 있는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 또 하나의 새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