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손영제 교수가 뇌출혈 예방법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무병장수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손영제 서울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는 겨울철 불청객 뇌출혈 예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제 교수는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도 수축한다. 혈액이 다니는 길이 좁아지면서 심장이 큰 수축력으로 혈액을 짜내고, 그러면 혈압이 올라간다. 추운 겨울엔 혈관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 교수는 "뇌는 쉴 새 없이 활동한다. 혈액 공급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뜻이다. 혈액이 안 가면 뇌 기능이 정지된다. 그 시간이 길어지면 뇌졸중이 된다. 뇌졸중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뇌혈관이 막힌 뇌경색, 뇌혈관이 터진 뇌출혈이 그것이다"고 설명했다. 그 중 뇌출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