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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현2

'행복배틀' 손우현, 웃음+긴장+케미 다 잡았다…연기 스펙트럼 입증 '행복배틀' 손우현이 위기 끝에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손우현은 지난 19일, 2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 15회, 16회에서 은행 디지털사업부 SNS마케팅팀 주임 이진섭 역을 맡아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감정 변화를 펼쳤다. 진섭은 수화기 너머로 장미호(이엘 분)가 울먹이자 "바로 갈게요"라고 답했다. 곧바로 아파트에 도착한 그는 송정아(진서연 분), 김나영(차예련 분)과 마주쳤고, 미호가 강도준(이규한 분)에게 납치되었음을 알게 됐다. 이들과 함께 지구대로 향한 진섭은 경찰의 소극적인 대응에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그는 "이제 어떡해요? 우리 댈님한테 뭔 일이라도 생기면..."이라며 불안감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진섭은 정아, 나영과 공조해 미호를 직접 찾.. 2023. 7. 21.
[연극리뷰] 기대를 확신으로…'데베랜드' 손우현, 한계없는 연기 변신 이번엔 연극 무대까지 접수했다. 엄청난 대사량과 1인 2역의 감정 변화를 탁월하게 소화해냈다. '기대'를 '확신'으로 바꾼 손우현의 연기 변신엔 한계가 없음을 제대로 확인한 '테베랜드'다. 지난 6월 28일 개막된 '테베랜드'는 아버지를 살해한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감옥에 수감 중인 마르틴, 그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준비하는 극작가 S, 그리고 마르틴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페데리코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3년 우루과이 초연 이후 영국, 미국, 이탈리아 등 16개국에서 공연되며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한국 초연엔 이석준, 정희태, 길은성이 극작가 S 역을, 이주승과 손우현, 정택운이 마르틴과 페데리코 역을 맡았다. '그을린 사랑'으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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