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이 유부녀 A씨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가 공개돼 파장을 낳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상 손절에 나섰다. 8일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오늘 오전에 올라온 기사내용을 회사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다"고 입장을 냈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강경준과 A씨가 텔레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나눈 대화 내용이라며 일부를 공개했다. 강경준은 A씨가 "보고 싶다"고 말하자, "안고 싶네"라고 답했고 A씨의 애칭을 언급하며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텔레그램은 국내에서 카카오톡보다 보안성이 강한 메신저로 알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강경준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도 전했다.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강경준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