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의 러브라인이 요동쳤다. 16일 방송한 ENA와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 이후 '솔로나라 16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그려졌다. 또한 광수를 둘러싼 옥순과 영자의 일촉즉발 신경전이 발발했다. 광수와 옥순, 영자의 '2:1 데이트'에서는 시작부터 불꽃이 튀었다. 옥순은 영자 앞에서 "광수님이 제일 알아보고 싶다고, 자기소개랑 상관없이 나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며 '온리 광수'를 외쳤다. 이후 식당에 도착한 세 사람은 술을 못 먹는 옥순과 모발이식 수술로 술을 마실 수 없는 광수 때문에 영자 홀로 술잔을 비우는 어색한 상황을 맞았다. 또한 광수는 옥순의 옷에 음식물이 튀자 바로 주방으로 달려가 세제를 얻어오는 등 옥순을 살뜰히 챙겼다. 옥순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