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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파묘' 이끈 김고은, 마리끌레르영화제 파이오니어상 수상 배우 김고은이 '파묘'로 '파이오니어(PIONEER)상'을 수상했다. 김고은은 지난 2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파이오니어상'을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김고은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한국 영화 산업에 이바지한 배우에게 전하는 파이오니어상을 받은 뒤,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김고은은 "귀한 시간 내어 '파묘'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 장재현 감독님께서 시상해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것 같다. 마리끌레르에서 주신 뜻깊은 상 받아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파묘'는 지난 2월 22일 개봉해 1185만 관객을 동원하며 아직도 .. 2024. 4. 30.
[오늘개최] 아카데미 시상식, '오펜하이머'→'패스트 라이브즈' 격돌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패스트 라이브즈'가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3월 11일 오전 8시(미국 현지 시각 10일)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국내에서는 OCN과 tvN에서 생중계된다. 어느 때보다 쟁쟁한 후보작과 후보들이 노미네이트된 만큼, 수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3개 후보에 오르며 최다 후보작에 오른 '오펜하이머', '플라워 킬링 문'으로 가장 고령의 감독상 후보로 오른 마틴 스코세이지,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 엠마 스톤 주연의 '가여운 것들'을 비롯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바비', '추락의 해부', '패스.. 2024. 3. 11.
'콘유' 박보영, 런던아시아영화제 베스트 액터상 "해외 첫 상 영광" 배우 박보영이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의 저력을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에 꾸준히 소개해온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가 12일간의 영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폐막작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박보영은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했고, 경쟁부문 초청작인 '화란'의 주연 홍사빈은 '라이징 스타상'에 선정됐다. 10월 18일 개막한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가 10월 29일 폐막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상영과 이어진 시상식을 끝으로 뜨거웠던 영화 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 영화제는 한국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소년들' '1947 보스톤' '킬링 로맨스' '그녀의 취미생활' 등을 포함해 중국과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8개국에서 가장 돋보이는 최신작 49..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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