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파묘'로 '파이오니어(PIONEER)상'을 수상했다. 김고은은 지난 2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파이오니어상'을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김고은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한국 영화 산업에 이바지한 배우에게 전하는 파이오니어상을 받은 뒤,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김고은은 "귀한 시간 내어 '파묘'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 장재현 감독님께서 시상해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것 같다. 마리끌레르에서 주신 뜻깊은 상 받아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파묘'는 지난 2월 22일 개봉해 1185만 관객을 동원하며 아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