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정국이 동반 입대하면서 멤버 전원 군백기에 돌입하게 됐다. 지민과 정국은 12일 오후 1시 40분께 경기도 연천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앞서 소속사가 당부한 대로 별도의 이벤트 및 인사는 없었다. 입소식에는 휴가 나온 제이홉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가 함께 하며 두 사람을 배웅했다.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 맏형 진은 훈련소에서 멤버들을 맞게 됐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민과 정국은 입대 전 RM, 뷔와 함께 팬들과 라이브로 소통하며 직접 소감을 밝혔다. 지민은 "아쉽지만 갈 때가 됐다. 다녀와서 다같이 모여 있는 모습이 저도, 아미도 그리울 것"이라며 "조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