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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4

최민식이 곧 장르…'파묘'로 오컬트 미스터리 정점 찍는다 35년 경력의 대배우 최민식이 영화 '파묘'로 오컬트 미스터리 도전에 나선다. 모든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최민식은 멜로부터 스릴러, 느와르,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스크린을 장악했다. 멜로 영화 '파이란'에서 삼류 건달 '강재' 역을 맡은 최민식은 애절한 로맨스 연기를 보여주며 2001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한국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올드보이'에서 15년간 독방에 갇혀 있다 복수를 위해 밖으로 나온 '오대수' 역으로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줘 스릴러 장르를 평정했다. '악마를 보았다'에서는 연쇄살인마 '장경철' 역으로 범죄 스릴러의 정점을 찍었으며,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신세계' 등 느와르 장르에서는 한 인물의 세월이 묻어나오는.. 2024. 2. 5.
[조이人]① '선산' 류경수 "연상호 감독에 특별한 자양분 얻어, 배우 기점" (인터뷰)배우 류경수,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이복동생 김영호 役 열연 연상호 감독-김현주와 세 번째 호흡…"화목한 직장 환경" "내가 했던 캐릭터 중 고난이도, 늘 어려운 연기…늘 최선 다해" 배우 류경수가 또 한번 파격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본인은 어렵고 힘들었다고 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된 캐릭터는 강렬함 그 자체였다.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한 단계 넓힌 류경수에 극찬이 쏟아지는 이유다.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산행', '지옥' 등의 연상호 감독이 기획과 각본에 참여하고, 영화 '부산행', '.. 2024. 1. 25.
[영화리뷰] 실화라 더 소름…신혜선 '타겟', 101분 꽉 채운 스릴 중고거래 사기 실화 바탕으로 만든 '타겟', 높은 현실감 첫 스릴러 도전 신혜선, 101분 휘몰아친 고밀도 감정 열연 빛나 "당신도 타겟이 될 수 있다!" 흉기 난동, 묻지마 살인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요즘, 나 또한 누군가의 타겟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현실 공포 그 자체다. '타겟' 역시 실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만큼,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감이 극대화된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 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로, '중고나라 사기꾼 그놈'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놈' 일당은 6년간 중고거래 사기로 5000여 명의 피해자에게 무려 49억 원을 가로채는 사기 행각을 벌였고, 자신들을 추적하며 피해 사실을 신고한 이들의 개인정보를 알아.. 2023. 8. 31.
[종합] 처절한 '타겟', 공감+재미+연기 다 잡은 현실 밀착 스릴러 요즘 흔하게 이뤄지는 중고거래. 이를 이용한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현실감과 스릴을 가득 담아냈다. 신혜선과 김성균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바탕으로 현실 공포와 경각심을 선사하는 영화 '타겟'이다. 21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타켓'(감독 박희곤)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희곤 감독, 배우 신혜선, 김성균, 이주영이 참석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 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신혜선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범죄의 타겟이 된 수현 역을, 김성균은 끝까지 범인을 추적하는 주형사 역을 맡았다. 또 강태오는 주형사와 함께 범인의 흔적을 쫓는 나형사를, 이주영은 수현의 곁을 지키는 달자를 연기했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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