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각장애3

[조이人]① '웃음의 대학' 송승환 "시각장애 핸디캡, 귀로 집중하며 극복" '더 드레서' 이후 2년만…웃음 없애려는 '검열관'망막색소변성증·황반변성 판정…"이제는 '형체'로만 구별""연기할 방법 있더라…이 없다면 잇몸으로" 배우 송승환이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웃음의 대학'에 도전한 사연을 전했다. 송승환은 최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연습실에서 연극 '웃음의 대학'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웃음의 대학'은 일본 최고 극작가 미타니 코키의 대표작으로, 희극을 없애려는 '검열관'과 웃음에 사활을 건 '작가'가 벌이는 7일 간의 해프닝을 다룬 코믹극이다. 영국, 캐나다, 중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2008년부터 꾸준히 공연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송승환은 2022년 연극 '더 드레서' 이후 2년 만에 무대에 복귀했다. 그는 "'더 드레서' 이후 다른 작품을 고민하다.. 2024. 5. 20.
[종합] '아침마당' 최나리, 당뇨+시각장애 이겨낸 패자부활전 우승 '눈물' '아침마당' 최나리가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서 우승했다.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신영, 최나리, 황기동, 이지원 이송연, 오주헌이 출연해 패자부활전을 진행했다. 이날 신영은 "트로트 가수의 꿈을 반대하는 아내와 응원해주는 장모님을 얘기한 바 있다. 정말 감사하게도 장모님이 내 노래를 자랑스러워 하신다. 내 사촌형은 신유다. 장모님은 신유의 열혈 팬이다. 하지만 신유보다 내가 더 노래를 잘한다고 하신다. 장모님은 무대 의상도 사주시고 아내 몰래 용돈도 주신다. '도전 꿈의 무대' 이후 장모님은 광양 스타가 됐다. 아내도 변했다. 아내는 내게 '내 마음 속에는 당신이 스타야'라고 했다. 너무 기쁘다. 오늘도 장모님을 위해, 아내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래하겠다"며.. 2024. 4. 17.
'아침마당' 허우령 앵커 "자고 일어나니 시각장애, 시신경염 희귀병 진단" 허우령 앵커가 하루 아침에 시각 장애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내 인생의 KBS'라는 주제로 장애인 앵커 허우령, 개그맨 박준형, 클론 강원래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허우령 앵커는 안내견 하얀이에 대해 "7살이고 4년 동안 제 곁을 지켜주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또 그는 "오후 12시 생활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KBS에는 1년 동안 하얀이와 함께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각 장애를 가지고 살아온 지 벌써 13년이 됐다. 갑자기 장애를 가지게 됐다. 아팠던 것도 아니고 사고도 아니다. 하룻밤 자고 나니까 세상이 까맣게가 아닌 하얗게 보였다"라며 "그 당시엔 이유를 몰랐다. 짙은 안개가 내려앉은 것처럼 안 보였다. 병원에서도 왜.. 2024. 2.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