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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2

'학폭 고발' 표예림 씨, 사망한 채 발견 '현실판 더글로리'로 알려진 학교폭력 피해자 표예림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부산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7분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한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은 투신지점 수중 수색 중 오후 4시 20분께 여성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정지 상태로 숨졌다. 신원 확인 결과 이 여성은 표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표씨는 지난 3월 MBC '실화탐사대' 프로그램에 출연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표씨는 지난 4월에도 '2차 가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었다. 지난 8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최근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3. 10. 11.
'강심장리그' 양희경 "일본서 초상 치르는 줄…86세 母 심정지 2번 와" 배우 양희경이 어머니와 함께 떠났던 일본 여행에서 아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는 양희경이 출연해 어머니와 일본 여행을 떠났던 때를 돌아보면서 "어머니가 8년 전 86세였을 당시 언니 양희은을 포함한 딸 셋과 조카딸이 3대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장거리 여행은 어려운 노령의 어머니가 10일 전부터 짐을 싸뒀을 정도로 여행을 간절히 원했다"며 "어머니는 당시 감기에 걸렸지만 딸들이 여행을 못 가게 할까 봐 이를 비밀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일본 여행을 떠난 지 3일째 되던 날. 양희경은 어머니를 모시고 자던 중 심상치 않은 소리를 듣게 됐다고 했다. 양희경은 "내가 어머니를 모시고 잤는데, 갑자기 엄마 숨소리가 쌕쌕거리면서 이상해졌..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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