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아이랜드2' 제작진이 갑질 및 아동 학대 의혹을 부인했다. '아이랜드2' 측은 10일 Mnet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랜드2'는 안전하고 올바른 촬영 환경에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내 미성년자 관련 법령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출연진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랜드2' 스태프로 추정되는 A씨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A씨는 폭로글을 통해 "PD가 미성년 출연자 아침 댓바람부터 촬영 돌려놓고는 중간에 피곤한 기색 보이니가 쭉 세워놓고 긴장감이 하나도 없다며 갈궜다", "출연자들이 제작진 눈치 보느라 화장실 가겠다는 말도 몇 명씩 모아서 했다", "메인 세트 추웠는데 무대 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