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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식 5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의사, 징역 3년 구형…"면허 취소 가혹" 호소

검찰이 배우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하고 자신도 투약한 의사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 심리로 열린 의사 A 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27만원을 추징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강남구 소재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2회에 걸쳐 셀프 투약하고, 유아인에게 수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했음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A씨는 총 17회에 걸쳐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주사하고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을 하지 않아 식약처 보고를 누락했다"고 지적했다. A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건강이 좋지 않고, 코로나 사태로 병원 경영이 악화하며 정신적 충격과 건강상 이상으로 잘..

ent 2024.03.05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오늘(12일) 첫 재판…변호인단 8명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의 첫 공판이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씨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애초 첫 재판은 지난달 14일이었지만, 변호인 변경에 따른 기일 변경 신청이 받아들여져 이날로 연기됐다. 유아인은 첫 공판을 앞두고 총 8명의 변호인단을 꾸렸다. 유아인은 기존 법률대리를 맡고 있던 법무법인 인피니트와 동진 외에 추가로 새 법무법인 해광을 자신의 변호인단에 추가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대검찰청 마약과장 출신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약 181..

ent 2023.12.12

유아인, 유튜버에 대마 들키자 "너도 해볼 때 됐다" 흡연 종용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유명 유튜버에게 대마 흡연을 종용해 공범으로 만든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2일 더팩트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공소장을 공개하며 유아인이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리스에 위치한 숙소에서 유튜버 A씨, 일행 B씨, C씨와 대마를 흡연했다고 보도했다. 유아인은 야외 수영장에서 B씨, C씨 등과 대마를 흡연하던 중 유튜버 A씨가 자신을 우연히 목격하자, 그를 공범으로 만들어 외부 발설을 막기 위해 "너도 한번 해볼 때가 됐다" "더 깊게 마셔라" 등 대마를 권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아인의 종용에 A씨도 대마 흡연을 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또한 수사를 받고 있던 중인 올해 8월 초에는 함께 경찰..

ent 2023.11.02

검찰, 유아인 불구속 기소…프로포폴 등 181차례 투약 혐의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19일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약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용 마약류는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이다. 또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천100정을 불법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도 있다. 지난 1월에는 공범 최씨 등과 미국에서 코카인,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가 있다. 이후 검찰은 보강 수사를 진..

ent 2023.10.19

'구속심사' 유아인, 시민 던진 돈다발 맞았다…"영치금으로 써라"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에게 한 시민이 돈다발을 던졌다. 21일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아인과 지인 최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약 두 시간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대기장소로 이동하던 유아인인 한 시민이 "영치금으로 쓰라"며 던진 돈다발에 맞았다. 유아인은 지난 5월에도 구속영장이 기각돼 귀가하던 과정에서 한 시민이 던진 커피 페트병에 맞았던 바 있다. 이날 유아인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두 번째 구속 갈림길에 섰다. 지난 5월 경찰이 신청한 구속 영장이 법원서 기각된 지 약 4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영장심사다. 유아인은 두 번째 영장 ..

ent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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