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기6

김갑수, '눈물의 여왕'서도 사망엔딩…관록 연기 빛났다 '눈물의 여왕' 김갑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작품마다 죽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새겼던 그는 관록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갑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 퀸즈그룹의 회장 홍만대 역으로 분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졌던 홍만대가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홍만대는 동거인 모슬희(이미숙 분)가 장기에 발라놓은 약으로 인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홍만대는 잃었던 정신은 되찾았지만 치매 증상을 보여 시청자들을 큰 충격에 빠트렸다. 그는 자신을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간 모슬희를 보고도 "누구요?"라고 말하며 알아보지 못했다. 치매로 인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멍한 표정만 짓기 일쑤였던 홍.. 2024. 4. 15.
'이혼' 황정음 "사람 고쳐 쓰는 것 아냐"…악역연기 소신 배우 황정음이 '7인의 부활' 악역 연기 소신을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SBS Catch'에는 '7탈즈와 함께 시즌 1 복습부터 시즌 2 추측까지! 거기에 해명 방송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SBS '7인의 부활' 주역인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가 출연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황정음은 '7인의 부활'에서 가장 죄를 지을 것 같은 사람으로 매튜 리(엄기준 분)를 꼽으며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악역 연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연기할 때 재밌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면서도 "속이 까맣게 타는 느낌이라 건강에 해로울 것 같다"고 상반된 마음을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 2024. 3. 21.
'파묘' 김재철·김지안·김선영, 연기 볼 맛 난다…강렬 존재감 배우 김재철, 김지안, 김선영 등 명품 조연들의 열연이 '파묘'를 더욱 맛깔나게 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7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 '연모', '허쉬', '하이에나', 영화 '공조', '백두산' 등에서 장르불문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김재철은 수상한 묘의 이장을 의뢰하는 '박지용'으로 분했다. 그는 대를 이어 내려오는 기이한 병을 떨치기 위해 '상덕'(최민식), '화림'(김고은), '영근'(유해진), '봉길'(이도현)에게 도움을 청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영화 '세자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 '선산' 등에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떠오르는 충무로.. 2024. 3. 8.
'마에스트라' 김영재 "이이경·손호준 불륜남 연기? 욕 덜 먹겠지 싶었다" '마에스트라' 김영재가 이이경, 손호준 등 안방극장 불륜남 전성시대에 "욕은 덜 먹겠구나 싶더라"고 웃었다. 김영재는 16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종영 인터뷰를 갖고 드라마를 마친 소회를 전했다. 김영재는 "시원한데 고맙고 밉기도 하다"라며 "김필을 하면서 이영애 선배님과 무생, 작가 감독님 좋은 팀을 만나서 행복했다. 촬영할 때만큼은 굉장히 즐거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밝은 장면이 없다. 김필에 빠져들면서 그 시간이 심적으로 우울했다. 그래서 떠나보내기 시원한 마음도 있다"고 했다. 김영재는 '마에스트라'에서 슬럼프에 빠진 작곡가이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남편 김필 역으로 연기했다. 세음의 음악적 파트너였지만 동시에 열등감을 느끼는 인물. 그는 차.. 2024. 1. 16.
"연기=일기, 더 잘 쓰고 싶어" 故 이선균 마지막 인터뷰 공개 '먹먹'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가 공개됐다. 미국 뉴스매거진 시카고는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두 달 전 이선균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2023년 12월 27일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의 정식 마지막 인터뷰를 2023년 10월 7일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촬영했다"라며 "당시 이선균은 미국 아시안팝업시네마에 초청돼 최우수 공로상 수상을 앞두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이선균은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와 지금 어떻게 발전했느냐는 질문에 "생각한것 보다 너무 잘됐다. 그 당시 생각했을 때는 꿈도 꾸지 못할 일을 경험했다"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으로 작품상 받으면서 많은 할리우드 셀럽들에게 박수를 받고, 꿈 꾸는 것 같았다. 용됐다"라고 말했다.. 2023. 12. 28.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재판 11월로 연기 "4시간 분량 녹취파일 공개" 웹툰 작가 주호민이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특수교사의 재판이 11월로 연기됐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은 10월 30일로 예정됐던 A씨의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종사자등의아동학대가중처벌) 혐의 4번째 공판기일을 11월 27일로 연기했다. 지난 24일 경기도 임태희 교육감은 자신의 SNS에 "이번 달 30일에서 다음 달 27일로 연기된 4차 공판에서는 아이 가방에 녹음기를 몰래 넣어 수업 내용을 녹취한 약 4시간 분량의 파일을 들을 예정"이라며 "아동학대가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전체 녹취를 들어야 한다지만, 선생님의 입장에서는 학생을 지도하는 모든 과정을 담은 녹취를 법정에서 듣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길어지는 재판만큼, 신체적·정서적으로 .. 2023. 10.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