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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3

'아침마당' 히딩크 "韓 열정·자세·감정 표현 좋아, 술도 잘 마셔"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히딩크는 "2002년에 큰 성공을 이뤘다"라며 "2~3년 지나면 관심이 꺼질 줄 알았는데 이렇게 관심이 이어질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던 친구들이 찾아와서 알아볼 때 어떻게 나를 아나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요즘 아이들이 배우는 인물전에 히딩크 감독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한국 사람들, 선수들의 열정이 너무 좋다"라며 "일에 임하는 자세도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의 다른 지역, 중국과 일본에서도 일했는데 마치 한국은 남미처럼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나.. 2024. 4. 9.
'로기완' 감독 "송중기, 납득 안 되면 며칠씩 고민…기대 이상으로 진지" '로기완' 김희진 감독이 송중기의 연기 열정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김희진 감독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 인터뷰에서 송중기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워낙 스타이고 다작을 했고 많은 작품을 접하면서 송중기 배우의 연기에 마음을 뺏기는 순간이 있었다'라며 "저분이 기완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송중기는 7년 전 한 차례 '로기완' 출연을 고사한 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시간이 훌쩍 지나도 '로기완' 생각이 났고 결국 하기로 하면서 '운명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김희진 감독은 "처음부터 송중기 배우를 생각해서 작업했고, 제안을 드렸다"라며 "7년 전에 어렵겠다고 한 뒤부터 저도 이 작품을 계속 잡고 있었던 것은.. 2024. 3. 5.
하희라, 남편 최수종 대상 축하 "당신의 노력과 열정, 진심 존경"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대상을 축하했다. 하희라는 1일 자신의 SNSS에 "당신의 노력, 수고와 열정…진심으로 존경하고 정말 축하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전하는 최수종의 모습이 담겼다. '고려거란전쟁'에 출연 중인 최수종은 전일 열린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네 번째 대상이자 16년만의 대상을 품었다. 최수종은 앞서 '야망의 전설'로 1998년, '태조 왕건'으로 2001년, '대조영'으로 2007년 KBS 연기대상 대상 트로피를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유동근과 함께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다. 대상 호명과 함께 눈물을 흘린 최수종은 "감사합니다"라며 "(시상자인) 임동진 선배님은 내가 따라 가고싶은 배우이자 인품을..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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