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과 타히티 출신 아리가 결혼한다. 아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인정 3년 반 만에 웨딩 마치를 울리는 소감을 밝혔다. 아리는 "5월 끝자락에 저도 따듯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한다"며 려욱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아리는 "저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저의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아리에 앞서 려욱 역시 5월 말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려욱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 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