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1월 3일 국내 개봉 꿈과 희망의 메시지 의미 있지만…뻔한 서사와 매력 없는 캐릭터 아쉬움 귀여운 마스코트 '별' 캐릭터 인상적…엔딩 크레딧에 담은 디즈니 100년史 러닝타임 내내 꿈과 소원만 강조하다 보니 오히려 반감이 생긴다. 듣기 좋은 말도 한두 번이지, 같은 말을 무한 반복하니 식상하고, 재미도 없다. 게다가 캐릭터까지 무매력이라니. 어디 하나 마음 붙일 곳 없는 '위시'다. 영화 '위시'(크리스 벅, 폰 비라선손)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사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