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윤계상이 유나를 지키기 위해 괴물의 본능을 깨웠다. 이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4회는 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전국 기준 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3.1% 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는 당일 방송된 전체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된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2%다. 1.8%로 출발했던 '유괴의 날'은 지난 3회부터 3%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명준(윤계상 분)은 수술을 앞둔 딸 희애(최은우 분) 생각에 혜은(김신록 분)을 유괴 사건에서 제외하고 혼자 모든 일을 책임지려고 했다. 하지만 로희(유나 분)는 혜은이 아직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