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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3

'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인생에서 하차" 유서→"다시 살아났다"

사기 및 성추행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심경글을 게재했다. 유재환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그만 인생에서 하차하렵니다"라며 "막상 가려 하니 뭐가 이렇게 보고 싶고 그립고 아련한 지 눈물만 나지만 꾹 참고 가려 한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오랜 기간 수면제 섭취로 판단 장애도 오고 인지 능력 저하도 오고 참으로 말 못하게 못난 지난 날"이라며 "어쩌다 내 인생이 이렇게 망가졌을까요. 내 언행이 문제였다"고 회상했다.   유재환은 "가진 돈이 4천원 뿐이라 피해자들에게 환불 못 해줘서 너무 미안하다. 가는 마당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최근 결혼을 약속한 상대와 파혼했음을 암시하며 "나 없이 살길 바라길래 잘 보내줬는데, 넌 그저 행복하길 바란다"며 "내..

ent 2024.06.10

주호민 "극단적 선택 시도...번개탄 사고 유서 써" 눈물 펑펑

웹툰작가 주호민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가 1심에서 유죄를 받은 가운데, 주호민이 라이브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1일 주호민은 트위치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며 "개인 방송에서 입장을 얘기하는 이유는 지상파나 지면에서 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시간 제한이 있다. 지면의 제약도 있다. 저의 진의가 왜곡될 수 있다. 시간 제한 없이 마음껏 얘기할 수 있는 개인방송에서 얘기하는 게 좋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주호민은 "두어차례 입장문을 냈지만 당시 분위기상 사람들이 전혀 납득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설득할 수가 없었다"며 "6개월 동안 재판에만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호민은 재판 결과에 대해 "아들학대 교사에 대해 유죄 판결이 나왔다. 형량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생각..

ent 2024.02.02

"이번 생은 비극, 거듭 잘못했다" 故최성봉, 유서에 달린 추모글·악성댓글

고(故) 최성봉이 거짓 암투병 논란 속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유서가 담긴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추모의 글과 악성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41분께 최성봉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당국이 발견했다. 고인은 2021년 대장암 3기, 전립선암, 갑상선저하증, 갑상선암 투병 중이라 밝힌 뒤 투병 중에도 가수로서 활동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개인 계좌를 통해 암 치료비, 앨범 제작비 후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고인의 암투병은 거짓으로 드러났고, 그해 10월 거짓말을 사죄한다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해 구조대원까지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후 그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고 후원자들에게 후원금을 갚겠다는 입장만 내놨다. 약 1..

ent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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