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이번달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에 KBS가 "현재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7일 한 매체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 26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달 29일 마지막 방송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조이뉴스24에 "이와 관련해서 제작진이 협의 중인 상황"이라며 "현재로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더 시즌즈'는 '노영심의 작은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잇는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 특히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 1년 동안 세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