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와 박형식이 11년만에 '닥터슬럼프'로 만나 명품 '로맨틱 코미디'(로코) 케미를 선사한다. 박신혜, 박형식, 윤박, 공성하와 오현종 감독은 25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우울증, 번아웃 등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현종 감독은 '역도요정 김복주' 이후 7년만에 로코로 돌아왔다. 그는 "이 드라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