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사망사건의 진범은 남현우였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3회에서 목솔희(김소현 분), 김도하(황민현 분)는 조재찬(남현우 분)을 쫓았다. 이강민(서지훈 분)의 결정적 도움으로 조재찬이 진범이라고 확신한 것. 조득찬(윤지온 분)의 거짓말에 수상함을 감지한 김도하는 목솔희에게 정식 의뢰를 요청했다. 조재찬의 행방을 묻는 김도하의 물음에 "자수하러 갔다"라는 조득찬의 뜻밖의 말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최용국(윤상호 분)은 범인이 아니었다. 이어 두 사람은 최용국이 의심스럽다고 지목한 조재찬을 쫓았다. 조재찬은 최엄지(송지현 분)을 죽였냐는 김도하의 추궁에 자신이 죽였다면서, 최엄지가 자기와도 만났다고 도발했다. 혼란에 빠져 흔들리는 김도하를 붙잡은 건 목솔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