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이재규 감독과 배우들이 작품에 도움을 준 의료진과 만남을 가졌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재규 감독은 지난 11월 1일 촬영 전 세심한 자문으로 도움을 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료진과 재회했다. 정신병동을 다룬 이야기인 만큼 어느 작품보다 세심한 현실 반영과 질환 그리고 환자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했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팀의 손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이 잡아줬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의료진에게 기본 간호 업무들을 배우고, 스테이션 안에서 어떤 업무를 해..